징벌적 손해배상 강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의안번호
2219829
소관위원회
법제사법위원회

세부 조문과 제안 내용은 국회 원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쉬운 요약

  • 중대재해를 낸 경우의 손해배상 기준을 더 세게 잡기 위한 법률 개정안이에요. 고의성이 인정되면 원칙적으로 손해로 인정된 금액의 5배를 물리도록 바꾸려는 내용이에요.
  • 지금보다 징벌적 손해배상이 더 실효성 있게 작동하도록 손보려는 취지예요. 법원에서 실제로는 평균 배상액이 손해로 인정된 금액의 1.5배 이하라는 문제의식이 담겨 있어요.
  • 배상액을 줄일 수 있는 길도 아예 막는 건 아니에요. 다만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의 정도, 위반행위로 인한 피해 규모 같은 사정을 입증한 경우에만 감액을 허용하려고 해요.
  • 사업주나 경영책임자에게는 사고 예방의 압박이 더 커질 수 있어요. 사고 뒤에 드는 비용보다 사전 준수와 관리의 중요성이 더 커지는 방향이에요.
  • 피해자 입장에서는 손해 회복을 더 강하게 뒷받침하려는 법안이에요. 다만 실제로 얼마까지 인정될지는 앞으로 법원 판단과 입증 과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주요 내용

  • 징벌적 손해배상 상향: 고의로 법 의무를 어겨 중대재해를 발생시킨 경우, 손해로 인정된 금액의 최대 5배를 물도록 하는 틀을 더 분명하게 하려는 내용이에요.
  • 감액 요건 명확화: 배상액을 줄이려면 단순한 사정 호소가 아니라, 감액이 필요하다는 점을 구체적으로 입증해야 하도록 바꾸려는 취지예요.
  • 고의성 중심의 설계: 이 법안은 특히 법 위반의 고의성이 인정되는 경우를 중심으로 배상 수준을 크게 끌어올리려 해요.
  • 피해 규모 반영: 위반행위로 인해 생긴 피해의 크기를 함께 보게 해서, 작은 사고와 큰 사고를 같은 선에서 다루지 않도록 하려는 방향이에요.
  • 예방 효과 강화: 사고가 난 뒤 적당한 금액만 내고 끝나는 구조를 줄이고, 현장 안전관리와 내부통제를 더 강하게 유도하려는 뜻이 담겨 있어요.

왜 나왔나

현행 제도는 사업주 또는 경영책임자등이 고의나 중대한 과실로 의무를 어겨 중대재해를 일으킨 경우, 5배 이내의 징벌적 손해배상책임을 지도록 두고 있어요. 그런데 제안 이유에 따르면 실제 판결에서는 평균 배상액이 손해로 인정된 금액의 1.5배 이하에 머물러, 제도가 원래 기대한 억제 효과를 충분히 내지 못하고 있어요.

이 법안은 그 간극을 줄이려는 시도예요. 특히 고의성이 인정되는 경우에는 원칙적으로 더 높은 배상액을 정하고, 예외적으로만 감액을 허용해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려는 방향이에요.

피해자에게는 손해 회복의 폭을 넓히고, 사업장에는 안전 의무 위반의 비용을 더 크게 체감하게 하려는 정책적 메시지가 분명해요.

핵심은 중대재해를 단순한 사후 배상 문제로 보지 않고, 사전 준수와 책임 강화의 문제로 다루려는 데 있어요.

무엇이 달라지나

1) 5배 배상 원칙 강화

기존에는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로 의무를 위반해 중대재해를 일으킨 경우 5배 이내에서 손해배상책임을 지도록 돼 있었어요. 이번 개정안은 법 위반의 고의성이 인정되면 원칙적으로 손해로 인정된 금액의 5배를 징벌적 손해배상액으로 두려는 쪽이에요.

  • 지금보다 법원이 배상액을 낮게 잡을 여지를 줄이려는 방향이에요.
  • 손해액보다 약간 더 내는 수준이 아니라, 실제 억제 효과가 느껴지도록 하려는 취지예요.
  • 사업주나 경영책임자에게는 사고 이후의 법적 부담이 훨씬 커질 수 있어요.

2) 감액 예외의 문턱 상승

개정안은 배상액을 깎아줄 수는 있지만, 그 사정을 입증한 경우에만 감액이 가능하도록 하려 해요. 단순히 전체 사정이 불리하다는 정도가 아니라, 감액이 필요하다는 점을 구체적으로 보여줘야 해요.

  • 감액을 요청하는 쪽의 입증 부담이 커지는 구조예요.
  • 예외가 남아 있어도, 원칙적으로는 고배상 원칙이 먼저 서게 돼요.
  • 결과적으로 감액은 넓은 재량이 아니라 제한된 보정 수단에 가까워져요.

3) 고의성 중심의 책임 강화

이 법안은 특히 법 위반의 고의성이 인정되는 상황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요. 단순 과실과 구분해, 의도적으로 안전 의무를 무시한 경우를 더 무겁게 보려는 거예요.

  • 안전 관련 규정을 알면서도 무시한 경우에 경고가 더 강해져요.
  • 현장 관리 소홀보다 더 무거운 책임 판단이 붙을 수 있어요.
  • 기업 내부에서는 의사결정 기록과 안전관리 체계를 더 엄격히 관리할 필요가 커져요.

4) 피해 규모 반영

감액 여부를 판단할 때는 위반행위로 인한 피해의 규모도 함께 보게 돼요. 같은 의무위반이라도 피해가 큰 경우와 작은 경우를 다르게 다루겠다는 뜻이에요.

  • 재해 규모가 클수록 감액 가능성은 더 좁아질 수 있어요.
  • 피해자 수, 손실 정도, 회복 난이도 같은 현실적 사정이 더 중요해져요.
  • 법원이 형식보다 결과를 더 강하게 보게 만드는 장치예요.

5) 예방 압박의 강화

이 법안은 사고 후 배상만 조정하는 게 아니라, 기업의 사전 예방 행동을 바꾸는 데 목적이 있어요. 사고가 났을 때의 부담이 커지면, 안전 점검과 내부통제의 투자 유인이 높아져요.

  • 안전관리 예산과 인력 배치가 더 중요한 경영 항목이 돼요.
  • 반복 위반을 막는 내부 절차가 더 필요해져요.
  • 외형상 비용은 늘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사고 비용을 줄이려는 방향이에요.

누구에게 영향이 있나

  • 사업주와 경영책임자: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배상 부담이 크게 늘어날 수 있어요.
  • 안전·보건 담당 조직: 사고 예방 체계와 기록 관리의 중요성이 더 커져요.
  • 피해자와 유가족: 손해 회복의 폭이 넓어질 가능성이 있어요.
  • 법원과 소송 당사자: 고의성, 피해 규모, 감액 사유를 둘러싼 다툼이 더 중요해질 수 있어요.
  • 하도급·협력업체가 있는 현장: 안전 책임 구조를 더 명확히 점검해야 할 가능성이 커요.

봐야 할 점

  • 고의성 판단 기준이 얼마나 엄격하게 적용될지가 중요해요. 표현이 강해도 실제 재판에서 어디까지 인정될지는 별개예요.
  • 감액 사유 입증이 실무에서 얼마나 어려워질지 봐야 해요. 예외가 너무 좁아지면 제도 운영이 경직될 수 있어요.
  • 배상액 5배 원칙이 실제로는 어느 정도까지 인정될지 지켜봐야 해요. 법원이 개별 사정을 얼마나 반영하는지도 중요해요.
  • 현장 안전 투자 효과가 실제로 커지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어요. 배상 강화가 예방 개선으로 이어져야 정책 목표가 살아나요.
  • 피해자 구제와 기업 부담의 균형이 맞는지도 봐야 해요. 억제 효과는 필요하지만, 지나친 불확실성은 분쟁을 늘릴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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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근
김남근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미지

발의자 명단

심사 진행 단계

  1. STEP 01접수
  2. STEP 02위원회 심사
  3. STEP 03체계·자구 심사
  4. STEP 04본회의 심의
  5. STEP 05정부이송
  6. STEP 06공포

법안 처리 결과

아직 본회의 처리 결과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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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국회 의안정보시스템 새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