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거 확보 체계 강화

민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

의안번호
2219648
소관위원회
법제사법위원회

세부 조문과 제안 내용은 국회 원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쉬운 요약

  • 증거를 더 잘 모으기 위해 법원이 지정전문가를 뽑아 현장 조사, 자료 열람·복사, 계측·실험을 맡길 수 있게 하려는 법안이에요.
  • 당사자끼리 가진 정보 차이를 줄여서, 재판에서 필요한 사실을 더 빨리 찾게 하려는 목적이 커요.
  • 비밀이 섞인 자료는 열람·복사 범위를 제한하고, 불필요한 부분은 지우거나 비공개로 볼 수 있게 하려는 내용도 들어 있어요.
  • 정당한 이유 없이 조사에 협조하지 않으면 절차상 불이익이나 과태료가 뒤따를 수 있어요.
  • 핵심은 법원이 전문 인력을 활용해 증거 확보를 앞당기고, 그 과정에서 비밀 보호와 제재 장치를 함께 두려는 데 있어요.

주요 내용

  • 지정전문가 조사 도입: 당사자가 신청하면 법원이 요건을 살펴 전문성을 갖춘 지정전문가를 지정할 수 있게 하려는 내용이에요.
  • 현장 사실조사 확대: 지정전문가가 현장 출입, 자료 열람·복사, 장치 작동, 계측, 실험 같은 사실조사를 수행할 수 있게 하려는 구조예요.
  • 조사보고서 제출: 조사 결과를 보고서로 제출하게 해서, 법원이 쓸 수 있는 자료를 더 체계적으로 확보하려는 거예요.
  • 비밀보호 장치: 의사교환 내용이나 영업비밀 같은 부분은 열람·복사 범위를 제한하고, 필요한 경우 삭제나 비공개 심사를 할 수 있게 해요.
  • 협조 거부에 대한 제재: 정당한 사유 없이 조사 거부, 방해, 기피, 자료보전명령 위반이 있으면 절차상 불이익이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게 하려는 내용이에요.
  • 불복과 비용 절차: 조사결정과 보전명령에 대한 즉시항고를 허용하고, 조사비용 예납이나 담보 제공도 명할 수 있게 해요.

왜 나왔나

현행 민사소송은 당사자가 증명책임을 지고, 법원도 당사자가 낸 자료를 바탕으로 판단하는 구조라서 증거를 충분히 확보하기가 쉽지 않아요. 특히 상대방이 가진 자료나 시설에 접근해야 하는 사건은 정보 차이 때문에 사실을 밝히는 데 더 어려움이 생겨요. 법원의 인적·물적 여건도 제한돼 있어서, 모든 사건에서 충분한 현장 확인과 분석을 하기는 어렵다는 문제의식이 있어요. 그래서 전문성을 가진 제3자를 활용해 증거를 더 빨리, 더 정확하게 확보하자는 방향으로 나온 법안이에요.

무엇이 달라지나

1) 지정전문가 조사

당사자가 원하면 법원이 전문성을 갖춘 지정전문가를 정해 사실조사를 맡길 수 있게 하려는 내용이에요. 지금보다 조사 주체를 넓혀서, 사건 쟁점에 맞는 현장 확인과 분석을 더 세밀하게 하려는 구조예요.

  • 법원이 직접 모든 현장을 다 보기 어려운 한계를 보완하려는 취지예요.
  • 전문가가 들어가면 기술적 쟁점이나 현장성 있는 증거를 다루기 쉬워져요.
  • 당사자 입장에서는 필요한 사실을 더 구체적으로 확보할 가능성이 커져요.

2) 조사범위 확대

지정전문가는 현장 출입만 하는 게 아니라 자료 열람·복사, 장치 작동, 계측, 실험까지 할 수 있어요. 단순한 확인 수준을 넘어서, 쟁점이 되는 사실을 직접 다뤄볼 수 있게 하는 점이 특징이에요.

  • 증거가 문서에만 있지 않은 사건에서 활용도가 커질 수 있어요.
  • 장치나 시설을 직접 봐야 하는 경우에도 대응 폭이 넓어져요.
  • 자료 분석이 필요한 사건에서는 조사 효율이 더 높아질 수 있어요.

3) 조사보고서 체계

조사 결과는 보고서로 제출하게 돼 있어요. 법원이 그 내용을 바탕으로 판단에 필요한 사실관계를 정리할 수 있도록 하려는 거예요.

  • 조사 결과가 말로만 남지 않고 문서로 정리돼야 재판에서 쓰기 쉬워져요.
  • 보고서 형식이면 쟁점과 근거를 나눠 보기에도 편해져요.
  • 전문 조사가 재판 자료로 이어지는 연결고리를 만드는 장치예요.

4) 비밀보호 강화

조사 과정에서 의사교환 내용이나 영업비밀이 드러날 수 있어서, 보고서 열람·복사 범위를 제한하고 불필요한 부분은 지우거나 비공개로 볼 수 있게 해요. 증거 확보를 넓히면서도 상대방의 정당한 권익을 지키려는 균형 장치예요.

  • 조사 범위가 넓어질수록 비밀 유출 위험도 함께 커져요.
  • 그래서 누구나 다 볼 수 있는 구조가 아니라, 필요한 범위만 보게 하려는 거예요.
  • 재판의 투명성과 비밀 보호를 같이 맞추려는 시도라고 볼 수 있어요.

5) 협조의무와 제재

정당한 이유 없이 조사 거부, 방해, 기피를 하거나 자료보전명령을 어기면, 법원이 절차상 불이익을 주거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게 해요. 조사제도를 형식이 아니라 실제로 작동하는 제도로 만들려는 장치예요.

  • 협조하지 않아도 별일 없으면 제도 실효성이 떨어질 수 있어요.
  • 과태료와 절차상 불이익은 조사에 응하도록 만드는 압력으로 작동해요.
  • 다만 정당한 사유가 있는 경우까지 불이익을 넓히지 않도록 집행 기준이 중요해요.

6) 불복과 비용

조사결정과 보전명령에 대해서는 즉시항고를 허용하고, 조사비용 예납이나 담보 제공도 명할 수 있게 해요. 절차를 빨리 진행하면서도 비용과 다툼에 대한 통로를 열어 두려는 거예요.

  • 당사자에게 갑작스러운 부담이 생길 수 있어서 비용 장치를 둔 것으로 볼 수 있어요.
  • 즉시항고가 있으면 조사의 필요성과 범위를 다시 다툴 여지도 생겨요.
  • 절차가 넓어지는 만큼, 비용 부담이 과도하지 않은지도 함께 봐야 해요.

누구에게 영향이 있나

  • 민사소송 당사자: 증거를 더 넓게 확보할 수 있지만, 비용과 협조의무도 함께 부담하게 돼요.
  • 법원: 지정전문가를 고르고 조사 범위를 관리해야 해서 절차 운영의 역할이 커져요.
  • 지정전문가: 현장 조사, 자료 검토, 보고서 작성 같은 실질적 역할을 맡게 돼요.
  • 상대방이 자료나 시설을 관리하는 사람: 조사 협조와 비밀보호 문제에 직접 영향을 받아요.
  • 대리인과 소송 실무자: 조사 신청, 비공개 범위, 즉시항고, 비용 예납 같은 절차를 더 세심하게 다뤄야 해요.

봐야 할 점

  • 지정전문가의 선정 기준이 충분히 공정하고 투명한지 살펴야 해요.
  • 조사 범위가 넓어질수록 비밀 보호와 증거 확보의 균형이 중요해져요.
  • 과태료와 절차상 불이익이 과도하게 작동하지 않도록 기준을 세밀하게 잡아야 해요.
  • 자료보전명령 위반을 어떻게 판단할지, 실제 사건에서 다툼이 생길 수 있어요.
  • 조사비용 예납과 담보 제공이 소송 접근성을 떨어뜨리지 않는지도 함께 봐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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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근
김남근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미지

발의자 명단

심사 진행 단계

  1. STEP 01접수
  2. STEP 02위원회 심사
  3. STEP 03체계·자구 심사
  4. STEP 04본회의 심의
  5. STEP 05정부이송
  6. STEP 06공포

법안 처리 결과

아직 본회의 처리 결과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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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국회 의안정보시스템 새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