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승계 촉진

인수·합병 등을 통한 중소기업 승계 촉진에 관한 특별법안

의안번호
2215079
소관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세부 조문과 제안 내용은 국회 원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쉬운 요약

  • 고령 경영자의 은퇴나 후계자 부재로 중소기업이 문을 닫지 않도록 기업승계를 지원하기 위한 특별법안이에요.
  • 가족에게 상속하거나 증여하는 방식뿐 아니라 종업원 승계와 인수·합병을 통한 승계도 지원하려 해요.
  •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5년 단위 기본계획을 세우고, 정보·경영·기술·판로 지원을 이어가도록 하려 해요.
  • 인수·합병과 영업양수에 필요한 공고, 송달, 주주 절차 등을 일부 간소화하고 세제·자금 지원 근거를 마련하려 해요.
  • 기업승계 중개업자를 등록제로 관리해 부실 중개를 줄이고, 승계 과정에서 발생하는 중개수수료도 지원할 수 있게 하려 해요.

주요 내용

  • 기업승계 촉진 목적과 책무: 중소기업의 지속가능성과 고용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국가·지방자치단체와 승계자의 역할을 정해요.
  • 5년 단위 기본계획: 중소기업 승계 정책을 종합하고 조정할 중장기 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도록 해요.
  • 승계 지원체계 구축: 정보 제공, 경영·기술·판로 지원, 자금 지원, 기업승계지원센터 지정과 정기 실태조사를 추진해요.
  • 인수·합병 절차 특례: 소규모 합병, 영업양수, 채권자보호절차, 주식매수청구권과 주주총회 소집통지 등에 특례를 두려 해요.
  • 승계 중개업자 등록·관리: 중개업자가 중소벤처기업부에 등록하고 공정·성실 중개, 손해배상, 보증보험 가입 의무를 지게 해요.
  • 권한 위임과 제재: 지방중소기업청과 시·도지사에게 일부 권한을 맡길 수 있게 하고, 비밀누설·뇌물·의무 위반에 대한 벌칙과 과태료를 두려 해요.

왜 나왔나

발의 당시 제안 이유는 중소기업 경영자의 고령화와 후계자 부재로 기업승계가 어려워지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해요. 제안 설명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중소제조업은 전체 제조업 사업체의 97.3%를 차지하고, 중소제조업체의 60세 이상 최고경영자 비중은 2012년 14.1%에서 2023년 36.8%로 높아졌어요. 승계가 이뤄지지 않아 폐업하면 일자리 감소로 이어질 수 있지만, 기존 제도는 가족 간 상속과 증여 중심이라는 비판이 있었어요. 이에 종업원 승계와 인수·합병까지 포함하는 통합적인 지원체계를 별도 법률로 마련하려는 거예요.

무엇이 달라지나

1) 기업승계의 범위와 국가 책무 마련

이 법안은 중소기업 경영자의 고령화로 승계가 어려운 기업을 지원해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고용 안정성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해요. 기업승계, 기업승계자, 경영자 등의 개념을 정하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기업승계자에게 기업승계 촉진을 위한 책무를 부여하려고 해요.

  • 승계를 가족에게 물려주는 일로만 보지 않고, 종업원이나 제3자가 기업을 이어가는 방식까지 정책 대상으로 넓히려는 방향이에요.
  •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개별 기업의 문제로만 두지 않고 승계 지원정책을 마련할 근거가 생길 수 있어요.
  • 다만 기업승계자로 인정되는 구체적인 요건과 책무의 범위는 제정안의 세부 조항과 후속 기준을 확인해야 해요.

2) 중장기 계획과 지원체계 구축

제정안은 중소기업 승계촉진 정책을 종합·조정하는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도록 해요. 승계 정보 제공, 경영·기술·판로 지원, 기업승계촉진계정 설치,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자금 지원, 기업승계지원센터 지정과 정기 실태조사도 함께 규정하려고 해요.

  • 기업이 승계 시점에 임박해서야 도움을 찾는 대신, 미리 승계 정보를 얻고 준비할 수 있는 창구가 마련될 수 있어요.
  • 기업승계지원센터가 지정되면 승계 대상 기업과 후계자, 인수 희망자에게 필요한 상담과 지원을 한곳에서 연결하는 역할을 맡을 수 있어요.
  • 자금지원과 촉진계정은 실제 예산 확보가 뒤따라야 작동하므로, 법률 제정 뒤 지원 규모와 대상이 어떻게 정해지는지 봐야 해요.

3) 인수·합병 절차 특례

제정안은 기업승계를 빠르고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상법상 합병과 영업양수 등에 관한 일부 특례를 두려 해요. 소규모 합병, 채권자보호절차, 주식매수청구권, 주주총회 소집통지 등에서 공고와 송달 기간을 줄이거나 이사회 결의를 준용하고, 주식매수 기간과 부동산 등기신청, 고용보험료율 등에 관한 특례를 규정하려고 해요.

  • 승계 과정에서 시간이 오래 걸리는 절차를 줄여 기업의 경영 공백을 완화하려는 취지예요.
  • 주주와 채권자에게 관련 사실을 알리고 권리를 행사할 기회가 지나치게 줄어들지 않도록 절차 간소화의 범위를 세심하게 정해야 해요.
  • 고용보험료율과 등기 절차까지 특례가 적용될 수 있어 기업과 관계기관의 실무 부담이 달라질 수 있어요.

4) 세제·자금 지원과 중개수수료 지원

제정안은 기업승계 활성화를 위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세제지원과 자금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를 두려 해요. 또 승계 과정에서 발생하는 중개수수료의 전부 또는 일부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할 수 있도록 하려고 해요.

  • 인수·합병이나 영업양수를 검토하는 중소기업이 비용 부담 때문에 승계를 포기하는 일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 지원 대상과 금액은 모든 승계 거래에 동일하게 적용되기보다 법안과 예산, 관련 기준에 따라 달라질 가능성이 있어요.
  • 공공 지원이 특정 기업이나 인수자에게만 유리하게 쓰이지 않도록 지원 요건과 심사 기준의 투명성이 중요해요.

5) 기업승계 중개업자 등록·관리

제정안은 중개업자의 난립을 막고 공정한 거래질서를 만들기 위해 기업승계 중개업자를 등록제로 관리하려고 해요. 중개업자는 중소벤처기업부에 일정 요건을 갖춰 등록하고, 공정·성실하게 중개하며 손해배상과 보증보험 가입 등의 의무를 부담하게 돼요.

  • 기업을 넘기거나 인수하려는 사람이 중개업자의 자격과 책임을 확인하기 쉬워질 수 있어요.
  • 중개업자가 의무를 위반하면 등록이 취소될 수 있어 중개 과정의 신뢰성을 높이려는 장치가 마련돼요.
  • 등록 요건, 보증보험의 범위, 중개수수료 지원 기준이 어떻게 정해지는지가 실제 이용자 보호 수준을 좌우할 수 있어요.

6) 권한 위임과 비밀·공정성 관리

제정안은 기업승계 지원 업무의 일부를 지방중소기업청과 시·도지사에게 맡기고, 중소기업 지원기관이나 단체에 권한을 위탁할 수 있도록 해요. 동시에 비밀누설과 뇌물 등에 관한 공무원 의제, 중개업자의 비밀준수의무 위반에 대한 벌칙과 과태료를 두려는 내용도 담고 있어요.

  • 지역 기관이 승계 지원을 맡으면 기업이 중앙기관까지 가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상담받을 수 있을 가능성이 있어요.
  • 기업의 재무·경영 정보가 중개와 지원 과정에서 다뤄질 수 있으므로 비밀 보호 의무가 중요해요.
  • 권한을 여러 기관에 맡길수록 기관마다 지원 기준이 달라지지 않도록 업무 범위와 책임을 명확히 해야 해요.

이 법안은 중소기업을 가족에게 물려주는 제도에서 벗어나 종업원 승계와 인수·합병까지 연결하는 종합 지원체계를 만들려는 제안이에요.

누구에게 영향이 있나

  • 고령 중소기업 경영자: 은퇴를 앞두고 상속·증여 외에 인수·합병이나 종업원 승계 방식을 검토할 수 있어요.
  • 중소기업의 종업원과 후계자: 기업을 이어받을 기회와 승계 정보, 경영·기술 지원을 받을 가능성이 커질 수 있어요.
  • 기업을 인수하려는 사업자: 절차 특례와 자금·세제 지원을 활용할 수 있지만, 지원 요건과 거래 책임도 확인해야 해요.
  • 기업승계 중개업자: 등록, 공정·성실 중개, 손해배상, 보증보험, 비밀준수 의무를 부담하게 될 수 있어요.
  •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기본계획 수립, 지원사업 운영, 센터 지정, 자금·수수료 지원과 실태조사를 맡을 수 있어요.
  • 채권자와 주주: 합병과 영업양수 절차가 간소화되면 공고·송달과 권리 행사 기간이 달라질 수 있어요.

봐야 할 점

  • 기업승계자로 인정되는 범위와 종업원 승계·제3자 승계의 구체적인 요건을 확인해야 해요.
  • 5년 기본계획과 기업승계촉진계정이 실제 예산과 지원사업으로 이어지는지 살펴봐야 해요. 계획만 세워지고 자금이 부족하면 법안의 효과가 제한될 수 있어요.
  • 합병과 영업양수 절차를 줄이는 과정에서 주주와 채권자의 권리가 충분히 보호되는지 봐야 해요.
  • 기업승계 중개업자의 등록 요건과 보증보험이 피해 발생 때 실제 손해를 보전할 수 있는 수준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어요.
  • 세제·자금·중개수수료 지원이 규모가 큰 기업이나 특정 인수자에게 편중되지 않고, 승계가 어려운 중소기업에 실제로 도달하는지 모니터링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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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이
김원이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미지

발의자 명단

심사 진행 단계

  1. STEP 01접수
  2. STEP 02위원회 심사
  3. STEP 03체계·자구 심사
  4. STEP 04본회의 심의
  5. STEP 05정부이송
  6. STEP 06공포

법안 처리 결과

아직 본회의 처리 결과가 없습니다.

자료 기준일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출처: 국회 의안정보시스템 새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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